오늘도 일에 떠밀려, 시간에 쫓기어 자신을 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똑똑하다는 말을 듣기를 바라고 부자라는 말을 듣기를 바라고 명예로운 이름을 얻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면 우리를 부르시는 그날에는 그 모든 것들은 헛된 것이 될 것이다. 자신을 위해 살라고 독생자를 이 땅에 내어 주신 것이 결코 아님을 알아야 하겠다.

전도자는 묻습니다. 해 아래서 그토록 몸을 상해가며, 속상해 하고, 애쓰며 땀흘린 수고가 무엇인가? 밤잠 설쳐가며 정신없이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인가? 해 아래에서의 삶만을 위한 것이라면 우리는 슬픔 하나 건지려고 근심하고 수고한 것 뿐일 것이다. 수고하다가 애쓰기만 하다가 죽으라고 주신 생명이 결코 아니다.

헛되지 않은 인생을 살려면 주어진 날에 수고하되  항상  기뻐하며 즐거워하라고 권유한다. 매일에 닥치는 고난과 근심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지금 기뻐해야 하며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가장 가치있는 인생이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누려야 하겠다. 목적대로 쓰임받는 삶의 시간들이 되도록 인생의 나침반을 바로 맞추자. 행복은 지금 내 안에서 시작될 준비를 하고 있다. 소멸시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