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공부습관 리뷰보기

작가

권혁도

출판

지상사

발매

2009.11.19

꿈을 이루는 공부습관

공부법에 대한 학문적이고 원론적인 내용들이 매우 많다. 특히, 기억의 매커니즘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책에서 설명된 공부법에 대해서 옆에 두고 계속 참고 해야 될 만큼 내용들이 정말 알차다.

책에서 만난 글귀들

○ 유태인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몸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외우라고 충고했다. 걸어 다니거나 몸을 앞뒤로 움직이면 두뇌를 자극하고 두뇌에 산소가 공급된다고 한다.

○ 눈동자를 옆으로 굴리면 기억력이 향상된다.

○ 지금까지 공부를 잘 못한 사람이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이해를 잘 하기 위해서는 공부할 때 온 주의를 집중하는 능력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열심히 집중한 상태의 1시간 공부가 집중하지 않은 10시간 공부보다 훨씬 낫다. 지금까지는 잘 못했지만 앞으로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하면 이해력과 암기력을 높여서 공부를 잘할 수 있다.

○ 마감기한과 목표를 정하라.

공부를 하더라도 언제까지 공부하며, 몇 점 혹은 몇 등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이렇게 하면 집중력과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이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자신에게 성공 보수를 주라.

보수를 기대하면 도파민이 활발하게 분비된다. 나이가 들면 성과는 당연해지고 칭찬은 만성이 돼서 들리지 않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했을 때 스스로 보수를 주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일상생활에서 매일 매일 깨끗이 집안청소를 하면 청소하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으면서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 자투리시간을 모아서 1시간이면 책상머리 공부 5시간에 맞먹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 가슴이 뛰고 의욕이 샘솟는 자기만의 동기부여 방법을 찾아 실천하라.

○ 공부한 후에는 가급적 뇌를 자극하는 불필요한 일은 피하고 바로 잠을 자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 잠들기 전에 tv나 신문 등 다른 언어적 정보가 들어오면 앞서 공부한 것이 날아가 버리게 된다.

○ 50개 국어 통달하는 사람, 그는 “나는 강으로 갑니다.” 라고 말하면서 실제로 그 동작을 하고, “나는 지금 달려간다.”고 말할 때는 실제로 뛰는 동작을 했다고 한다. 그 결과 그는 외국어 학습과정에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